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설 속 엑스트라/등장인물 (문단 편집) === 벨 === 위색단의 전 멤버이자 가장 강한 흑색의 자리를 차지했던 남자. 하진의 묘사로는 레골라스를 닮은 미남. '''마력지체'''란 재능[* 어떤 재능인지 정확히는 불명이나 다른 영웅들과는 다르게 몸 자체가 마력으로 이루어져 있는 묘사가 나온다. 하진은 이 재능을 "너무 '''개사기'''라 폐기한 설정"이라고 한다.]의 실력자로 140화까지 등장한 인물들 중 최상위권의 강자인 위색단 대장조차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언급된다. 소설 초반에 윤승아를 가지고 놀던 정의의 신전 최강자 에일린과 옛날에 한 번 싸웠는데 승부가 나지 않았다고 나온다.[* 292화에서의 제인의 언급은 세간의 인식은 현세대 최강을 채주철이나 하인케스로 보지만 실질적으론 벨이 최강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는데, 이 말대로라면 에일린과 싸운건 그냥 적당히 싸웠을 가능성이 높다.] 과거 이유불문으로 위색단의 전 대장을 죽인 다음 조직을 이탈했고 당시 어렸던 위색단의 현 대장은 원수를 갚겠다고 천명하며 마력지체를 부술 '''항마력'''을 가진 유망주를 찾아헤매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부산축제에 간 하진이 호텔에서 길가를 내려보던 중 갑작스레 눈이 마주친다. 하진은 바로 곁에 있던 '''진사혁'''의 TS에 그를 신경쓰지 못했지만 전 흑색은 진사혁에게 저런 [[김하진|남자]]야말로 진정한 숨은 강자라면서 그녀에게 조언을 한다. --당연히 진사혁은 무시했다-- 다음날 놀이공원에서 진사혁이 하진의 공격에 당해 나가 떨어지자 일어나지도 못하는 그녀를 잠재우고는 하진에게 "네 덕에 거만떠는 버릇은 좀 줄 것 같아."라면서 인사하고 떠나간다. 이후 위색단의 제인과 만나서 진사혁을 엄청나게 반항적이고 특별하지만 자기 제자라면서 제인을 죽이려 하지만 제인의 "날 죽이기 전에 내가 그 계집(진사혁)을 죽일 수 있겠는데."란 말에 싸우지 않는다. 그리고 제인이 하진을 위색단의 새 대장이 찾은 '''항마의 [[김하진|마랑]]'''이라고 소개하자 제법 가능성이 있으니 잘 키워보라면서 웃는다. 그리고 채진윤 암살 사건 이후로 재등장, 채진윤과 무언가 연이 있었는지 "아직 살아있어야 할 놈이 벌써 죽었다"라면서 짜증을 내다가 비아냥대는 진사혁에게 하진에게 당한 상처를 들먹이며 놀리다가 진사혁이 죽을 각오로 으르렁대자 말을 자제한다. 죽음을 원하는지 김하진이 자길 죽일 수 있을거란 제인의 말에 기대된다는 듯 말을 건넸고 진사혁이 티켓을 빼앗은 거에 앙심을 품고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알지. 넌 나중에 꼭 그래야 돼"라고 한다. 비원의 탑에서 하진을 찾아가서 전투를 벌이지만 초인적인 힘이 거의 제한되자 작정하고 들어온 하진에게 패배하고 도망쳤으며 두번째 격돌에서는 대장과 김하진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김하진에게 목숨을 잃는다. 이후에도 제자 진사혁인 하진에게 연달아서 살해당하고 벤시의 저주마저 걸려 사경을 헤매자 수소문 끝에 저주의 해주를 성공하지만,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또 찾아온 하진을 보고 제자를 지키기 위해 그를 가로막는다. 분명 흑막 포지션임에도 어설프게 도발했다가 작정한 하진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다. 물론 강자와 싸울 때 원작 지식 설정을 십분 이용하는 김하진에게 원작에 없던 강적이니만큼 여전히 껄끄러운 상대이긴 하다. 그 후 약간 더 능력이 나오는데 온 몸 전체를 마력화 하여 몸 부분부분을 따로 떼어내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비원의 탑 무도 대회 결승에서 '역마'라는 이름으로 참여해서 위색단 대장과 싸우게 되는데 무슨 일인지 기권을 해버린다. 이후 진사혁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칭기즈칸의 유물 유적 근처에 매복했다. 그러나 진사혁은 하진에게 처참하게 박살나 겨우 목숨만 부지했고 다행히 하진이 끝을 내지 않자 "나중에 후회할지도?" 라며 제자를 데리고 후퇴한다. 다시 탑에 복귀해서 오르던 도중, 우연히 일행과 떨어져 혼자 다니다가 채나윤을 보게 되고 ''''[[악마|오빠 말고 쟤한테 심을걸 그랬나]].'''' 라며 채가의 비극에 대한 진실을 중얼거린다. '''악마의 씨앗을 심은 범인이 이 놈이었다''' 또한 진사혁 보고 훗날 최강자가 될 자라고 말하는 걸 보아 얘도 전생자가 아닌가 하는 떡밥이 독자들한테 던져졌다. 여튼 위색단 단장이 광오 학살을 저지를 때 부추긴 장면도 나오고 채진윤한테 악마의 씨앗을 심는 등 만행을 여러 개 저질렀기에 어떤 의미에서는 만악의 근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다. 초반에는 나름 포스를 보여주었지만 점점 본인이 스스로 일을 처리하려기보담 남을 이용하려는 모습만 부각되고 타인의 불행을 즐기며 능글능글한 모습이 독자들에게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는지 등장할 때마다 부정적인 의견이 점점 많이 보이는 캐릭이다. 탑에서 얻은 능력치도 추적, 강제 통신 같은 스토커같은 것말 골라 익혔다. 현 위색단 대장에 대해 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탑에서 대장과 싸울 때 상성상 우위에 있으면서도 딱히 공격하려는 모습을 취하지 않았고 김하진에 대해 원래 허술함이 좀 있긴 해도 치밀하고 완벽했던 별이(현 대장 이름)를 망가뜨렸다며 불쾌함을 보였다. 또한 진사혁이 원래 이 세계 출신이 아니란 걸 알고 있는 등 김하진을 제외하면 상당히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캐릭터다. 마인들의 오르덴 척살팀에 참가를 표명한다. 어이없어하는 진사혁을 여전히 하진을 두려워한다고 도발했다가 마력무장 폭격을 당하지만 몸을 마력으로 전환해 공격을 흘린다. 그러나 과거보다 더욱 강해진 진사혁의 폭격에 여기저기 상처를 입으며, 자신의 죽음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고 황홀해한다. 하진과 아카트리나의 기록된 역사에 다녀온 진사혁이 반드시 아카트리나 대륙으로 복귀를 다짐하자 꼭 성장해서 자신을 죽이고 아카트리나 대륙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또한 여기서 악마 '바알'과 모종의 인연이 있음이 언급되었다. 제1등위의 대악마 바알의 화신체. 바알의 화신체는 파괴와 학살을 반복하는 인형과 같은 신세여야 정상이지만, 마력지체란 사기적인 재능이 벨을 불사신에 가깝게 만들었기 때문에 바알에게 굴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바알의 부활을 앞두고 진사혁의 현실 조작 권능으로 마력지체를 봉인한 상태에 살해당한다. 김춘동과 함께 작중 가장 많은 수수께끼를 지닌 존재로 원작 <이계귀환영웅>에는 없던 캐릭터. 원작가인 김하진이 보고 나서도 전혀 누군지 알아보질 못했다.[* 반면 위색단 대장이나 윤승아는 금방 알아보았으며 무엇보다 진사혁은 성별이 바뀌었음에도 금세 눈치챘다.] 원작의 위색단 대장은 신종학을 스카우트했다는데 신종학이 항마력을 가졌다는 묘사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를 근거로 하면 원작에는 없었을 확률이 높다. 외전에서도 등장도 언급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